적, 아군, 자신 어느 포켓몬이든지 상관하지 않고 전투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사용됐던 기술을 자신이 다시 사용한다.
흉내쟁이가 정의하는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은 보통 다른 기술들에서 정의되는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사용하려 했지만 남은 PP가 0이라서 사용하지 못한 기술, 사용하려 했지만 사용할 대상이 없어져버려서 사용하지 못한 기술도 흉내쟁이의 복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게다가 1턴 준비가 필요한 기술, 1턴 숨어서 준비가 필요한 기술의 경우, 1턴 준비하는 과정은 흉내쟁이의 복사대상에서 아예 무시되며 2턴째 공격을 마쳐야 흉내쟁이로 복사 가능하다.
따라하기, 선취, 손가락흔들기, 잠꼬대, 조수, 흉내쟁이가 마지막으로 사용된 기술이면 흉내쟁이는 실패한다. 그러나 이 기술들 대신에 발생된 기술이 PP 한 번 소모 시 여러 턴에 걸쳐 나오는 기술이라면, 두 번째 턴 이후부터는 발생된 기술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로 간주되어 흉내쟁이로 복사할 수 있다.
전투 중에 아직 어떠한 기술도 사용되지 않은 상태라면 이 기술은 실패한다.
전투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됐던 기술이 가로채기, 길동무, 날따름, 도둑질, 도우미, 따라하기, 미러코트, 바꿔치기, 발버둥, 방어, 버티기, 선취, 수다, 손가락흔들기, 잠꼬대, 조수, 스케치, 카운터, 탐내기, 트릭, 판별, 페인트, 힘껏펀치, 흉내내기, 흉내쟁이 중 하나였다면 이 기술은 실패한다.
흉내쟁이 자체는 명중률과 회피율을 무시한다. 그러나 흉내쟁이로 복사하려는 기술을 원래 사용했던 포켓몬이 대타출동 분신을 갖고 있을 경우, 흉내쟁이는 대타출동 분신에 막혀 기술을 복사하지 못한다.
흉내쟁이로 인해 발생한 기술의 사용 대상은 해당 기술의 가능 범위 안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효과 범위 : 자신에게만

슈퍼 콘테스트

▼ 레벨 업으로 익히는 포켓몬